이탈리아 로마에서의 생활은 다채롭고 매력적이지만, 최근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그로 인해 생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편은 로마의 투어 가이드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직업적 어려움
로마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일년 이상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흔하다. 남편도 그 중 한 명으로, 투어 가이드로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경제적 압박이 심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부가적인 수입을 위해 우버 영업을 시작했다. 우버를 통해 일상적인 지출을 조금이나마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득도 갑작스럽게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법적 문제와 예기치 못한 벌금
2021년 4월 8일, 이탈리아의 도로교통법 제85조 4항에 의거하여 남편은 법 위반으로 13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고 60일간의 영업정지를 당했다. NCC 관광객 전용 택시는 로마 시내에서 손님을 기다릴 수 없다는 규정이 있었고, 이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이러한 처분은 주변의 도움으로 경찰과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다소 과한 처벌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법을 따르지 않을 수는 없었다.
남편의 차량등록증마저 압수당한 상황에서 우리는 억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법적인 문제로 인해 생계가 더욱 어려워졌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로마에 살고 있는 이상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한다는 현실은 더욱 씁쓸하다.
인종차별의 의구심
이와 같은 처분을 받으며 인종차별이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이탈리아에서 외국인으로서 겪는 차별적인 대우는 때때로 우려스러운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법을 따르며 이겨내야 했다. 지금은 60일의 영업정지 기간 동안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희망
어려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며, 좋은 날이 곧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로마에서의 삶이 언제나 쉽지는 않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힘을 주고받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
🤔 진짜 궁금한 것들 (FAQ)
- 로마에서 투어 가이드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 로마의 도로교통법은 외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 우버 영업을 하려면 특별한 면허가 필요한가요?
- 로마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한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코로나19로 인해 로마의 관광업계는 어떤 변화를 겪고 있나요?
- 로마에서의 생활비는 대체로 얼마나 드나요?
-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