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클래스 스타트런에서의 마라톤 경험과 성취



러닝클래스 스타트런에서의 마라톤 경험과 성취

스타트런 러닝클래스에서 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 3월 초부터 매주 두 차례의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4월에는 벚꽃마라톤에서 10km 코스를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전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스타트런에서의 러닝 경험과 마라톤 대회 참여 과정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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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런에서의 훈련과 기본기 습득

스타트런은 김승호 코치님을 포함한 여러 전문 코치들이 지도하는 러닝클래스이다. 이곳에서는 기초적인 러닝 기술과 보강 운동을 배우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3월에는 혼자 훈련하다가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입문반인 F그룹에 등록해 차근차근 기본기를 익혔다. 훈련을 통해 바른 자세와 올바른 호흡법을 배우며 러닝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4월 초에는 경주 벚꽃마라톤에서 10km 코스를 47분에 완주하며, E그룹으로의 승급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하드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러닝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다.



스타트런에서의 훈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덕분에 훈련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출석과 훈련 참여를 통해 러닝 실력을 향상시키고, 부상 예방에도 힘썼다. 현재도 종아리 통증이 이어지고 있지만, 마사지와 적절한 회복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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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참가 및 사전 준비

스타트런에서 훈련을 받는 중, 수원에서 열리는 경기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접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회에 나가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지윤실장님과 함께 하프코스를 신청하였다. 하프코스는 지난해 춘천마라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것이었고, 막연한 자신감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대회 하루 전에는 구리에서 수원으로 이동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대회 당일 아침 6시에 출발해 수원 운동장에 도착하였고, 준비를 마친 후 스트레칭에 집중했다. 종아리와 발목의 통증이 있었지만, 스타트런에서 배운 기초 체조를 활용해 최대한 다리를 풀어주었다. 이렇게 준비한 덕분에 대회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대회 중 뉴트리션 관리와 페이스 조절

대회에서는 에너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대회 시작 30분 전에는 모르텐 에너지젤과 콜드브루커피샷을 섭취하여 몸을 준비시켰다. 카페인 섭취는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카페인 300mg을 목표로 하여 두 병의 커피샷을 마셨다. 그리고 10km 지점에서는 추가적인 에너지젤과 크램픽스를 섭취하며 체력을 보충하였다.

대회가 시작되자, 처음 설정한 페이스는 1시간 40분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초반 4.5km에서 평균 페이스가 4:15초로 급격히 빨라지자, 무릎과 발목의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속도를 줄여 4:50초 정도로 조절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후반부의 페이스 저하를 막기 위한 전략이었다.

경기 중 어려움과 극복

대회 중반에 접어들면서 두통이 느껴졌다. 이는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였다. 급수대에서 에너지젤을 섭취하는 동안, 기분 전환도 필요했다. 크램픽스의 맛이 가슴팍에 남아있어, 다시 힘을 내기 위한 자극이 되었다. 하지만 오르막 구간에서의 통증과 피로가 겹치면서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남은 거리와 시간을 생각하며 정신적으로 다잡으려 했다. 주변의 다른 러너들을 보며 자신을 다독이며, 목표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마지막 1km에서의 스퍼트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응원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했다.

하프코스 완주 후의 소감과 배운 점

하프코스의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순간, 가슴속 깊이 감격이 밀려왔다. 설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1시간 44분에 완주하게 되었고, 이는 개인적으로 기쁜 성과였다. 많은 훈련과 준비가 있었기에 이룬 성취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회는 언제나 예상을 뒤엎는 경험이지만, 그렇게 쌓인 경험들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회 종료 후, 지윤실장님과 함께 서로의 기록을 확인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하프코스 완주 메달을 받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주최측에 연락하여 메달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마라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세우며 도전할 예정이다.